[ 아시아경제 ] CGV는 오는 26일부터 디스트릭트에서 제작한 디지털 아트 퍼포먼스 ‘플로우(FLOW)’를 3면과 4면 스크린X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서양미술사의 흐름과 특징을 춤 동작으로 표현한 디지털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다.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인상주의로 이어지는 변화의 흐름을 보여준다. 지난해 영국 아우터넷 런던에서 초연했고, 국내 최대 디지털 시상식인 앤어워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CGV는 강릉, 대전터미널, 동탄역, 서면, 신촌아트레온, 왕십리,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일산, 천안펜타포트, 판교 등 열두 지점 스크린X에서 상영한다. 특히 용산아이파크몰에선 천장까지 확장한 4면 스크린으로 선보인다. 엄정민 ICECON기획파트장은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몰입감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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