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여수는 아름다운 바다와 다채로운 관광 명소로 유명한 도시다. 여수를 방문한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대표적인 명소들이 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연결하며, 특히 일몰 시간대에 탑승하면 환상적인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오동도는 동백나무 숲으로 유명한 섬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시원한 바다 풍경과 함께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어 힐링 여행지로 손꼽힌다.

돌산공원은 여수 앞바다와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공원 내에는 산책로와 휴게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추천한다.

향일암은 바다를 내려다보는 절경을 자랑하는 사찰로, 일출 명소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장관을 이루며, 새해 첫날 많은 이들이 해맞이를 위해 방문한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수족관으로,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다양한 해양 생물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여수는 이 외에도 다양한 매력의 관광지가 많으니, 방문 시 참고하여 알찬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