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두리랜드는 배우 임채무 씨가 1990년 5월 1일 개장한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어린이 테마파크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이곳은 다양한 놀이기구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말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많다.

두리랜드는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두리랜드는 실내외로 나누어 다양한 놀이시설을 제공한다. 1층에는 바이킹을 비롯한 13종의 야외 놀이기구가 있으며, 2층에서는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정글짐, 튜브 썰매 등 실내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다.

3층에는 짚라인, 암벽등반, 귀신의 집이 마련되어 있으며, 4층에서는 식당과 무인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5층에는 피규어 및 레고 전시관, 야외 미로 등이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두리랜드는 평일 무료 주차가 가능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1일 2,000원의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 내부에 식당이 마련되어 있어 간편한 식사가 가능하며, 외부 음식 반입은 도시락 형태만 허용된다. 조리된 음식이나 배달 음식은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참고해야 한다.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두리랜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나 문의 전화를 통해 운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