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이라면 출국 전후 시간을 활용해 주변 명소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공항 근처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 시설이 있어 짧은 시간 동안도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하늘정원은 인천공항 인근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억새가 장관을 이루며, 탁 트인 전망 덕분에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을왕리 해수욕장은 인천공항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대표적인 해변 명소다. 백사장이 넓고 수심이 완만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으며, 일몰이 아름다워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는 서해 바다를 바라보며 레일바이크를 타고 달릴 수 있는 이색 체험 명소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어 인기 있는 장소다.
인천공항 전망대(오성산 전망대)는 인천공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비행기의 이착륙 모습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항공에 관심 있는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명소다.
비비드스페이스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위치한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출국 전후 시간이 남을 때 들러보면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인천공항 주변에는 이처럼 다양한 명소들이 있어 짧은 일정에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출국 전후 시간이 애매하다면, 인천공항 인근의 매력적인 장소들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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