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다양한 슬로프와 편의시설로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다. 스키장 방문 후 주변의 다양한 명소를 함께 둘러보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될 것이다.

비발디파크는 3월 9일 스키장 영업을 종료한다. 밤 11시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 진행되는 심야스키의 경우는 22일 시즌을 마감했다.

겨울 테마파크 스노위랜드와 관광곤돌라는 3월 3일 영업종료를 앞두고 있다.

스키 외에 색다른 레저를 즐기고자 한다면 'ATV 체험'을 추천한다. 비발디파크 인근에는 산악 지형을 달릴 수 있는 ATV 체험장이 있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짜릿한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초보자도 안전 교육을 받은 후 참여할 수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포츠다.

숙박을 계획 중이라면, 비발디파크에서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펜션들이 있다. 이들 숙소는 스키 렌탈샵과 야간 포차 등 편의시설과 인접해 있어 편리한 여행을 도와준다. 특히, 렌탈샵과 스키 강습, 숙박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곳도 있어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비발디파크 자체에도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스키장과 직접 연결된 숙박 시설은 물론, 실내 놀이공간, 볼링장, 수영장, 사우나 등 다양한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어 스키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