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파트너스의 ‘스포츠 액셀러레이톤 3기’는 스포츠산업과 혁신 기술의 융합을 촉진하여 차기 스포츠테크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로우파트너스는 지난해 ‘2024년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총 12개 기업을 보육하며 우수한 사업실적을 창출한 기업에 약 5억 원을 직접투자한 바 있다.
유망 기업 육성을 위해 보육기업을 딥테크 TIPS 프로그램에 추천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이끌었다.이번 3기 프로그램에서는 총 12개의 유망 스포츠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 선발된 기업은 평균 5,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게 된다.
아울러 우수 기업에 대해 운영사 직접투자를 검토하고, 추가로 TIPS 프로그램 추천, R&D 기술사업화 로드맵 설계 지원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속할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스포츠산업 분야 기업이며, 신산업 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의료기기, 지능형 로봇 등) 접목의 경우 창업 10년 미만까지 지원할 수 있다.참여 기업 모집은 2월 17일부터 3월 4일 오전 11시까지 15일 동안 스포츠산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또는 운영사 로우파트너스로 문의하면 된다.올해로 업력 10년 차를 맞이한 로우파트너스 관계자는 “수년간 운영해 온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노하우를 접목하여 3기 스타 기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측면에서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우파트너스는 대전의 대덕특구 지역에 소재한 대전 1호 액셀러레이터로서 공공기술 기반 기획형 창업 전문 회사를 표방하고 있다.
지역 내 밀집해 있는 대학과 출연(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창업자들의 기술창업을 지원하며 이는 스포츠산업 분야와도 연결되어 기술 기반의 스포츠 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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