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이번 주말 양평을 찾는다면 자연과 강,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명소들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
따뜻한 햇살과 함께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를 소개한다.
먼저,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강과 함께 펼쳐지는 탁 트인 자연경관이 일품이다. 맑은 날이면 강 위로 반사되는 햇빛이 반짝이며, 나무가 늘어선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힐링하기 좋은 장소다.
자연과 역사를 함께 느끼고 싶다면 용문산 관광단지 & 용문사를 추천한다. 용문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가 자리한 천년 고찰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맑은 날에는 용문산 등산까지 함께 즐기며 맑은 공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꽃과 식물을 감상하고 싶다면 세미원이 제격이다. 물과 꽃을 주제로 한 생태공원으로, 맑은 날이면 더욱 싱그러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연꽃이 피는 계절에는 특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자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양평 들꽃수목원은 다양한 꽃과 나무가 조성된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맑은 날에는 야외 정원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으며, 아기자기한 전시 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맑은 날 양평은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좋은 여행지가 가득하다. 강과 산,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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