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일 태국 방콕에서 끝난 '방콕 뮤직시티 2025'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쇼케이스를 마련해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에게 한국 대중음악을 알리고, 비즈니스를 지원해 우수 뮤지션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했다.
쇼케이스에는 주영, 다브다, 코토바, 재키, 모허 등 실력파 뮤지션 다섯 팀이 올라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는 지엠엠 그래미, 라이브네이션 테로, 마호 라솝, 워너뮤직 태국 등 현지 음악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콘진원 관계자는 "호주, 영국, 독일, 일본, 멕시코 등에서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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