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평택항 홍보관’은 평택항 태동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경기도가 어린 학생(초중고생)들의 평택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곳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7,551명이 방문하고 있다.
평택항 홍보관은 총 3층으로 조성돼 있다. 1층 전시관은 평택항 전반에 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어 평택항의 역사와 수·출입 동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층은 평택항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소로 크레인 작업을 축소시킨 기계를 통해 평택항의 마스코트인 아라리 인형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포토존과 컨테이너의 크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놨다.
3층은 영상실과 전망대가 위치해 있어 고화질 영상을 통한 평택항 간접 체험 및 전망대를 통해 평택항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평택항 홍보관과 연계해 항만 안내선과 마린센터를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동북아 물류중심 평택항의 수·출입 현장과 드넓은 서해를 경험해 세계적 무역왕의 큰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항 홍보관은 화~토요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단체 방문의 경우 사전 예약을 통해 도슨트(전문안내원)의 설명과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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