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경제 발전과 국제사회에서의 역할 확대를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중국은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지지하며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하이협력기구(SCO) 순회의장국으로서 기구의 발전을 주도하고 톈진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타이완 문제에 대해 왕 부장은 “타이완은 중국의 일부이며 ‘타이완 독립’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재확인했다.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서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해결해야 하며 외부 세력의 개입을 경계한다”고 경고했다.또한 중일 관계와 관련해 “역사를 기억하고 군국주의 부활을 방지해야 하며, 타이완 문제에 대한 일본의 간섭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럽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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