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창원은 아름다운 해안과 다양한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도시로, 자연과 체험, 역사적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많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공원, 이색적인 식물원, 그리고 드라마 속 한 장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세트장까지, 창원에서 가볼 만한 명소들을 소개한다.
진해해양공원은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솔라타워 전망대에서는 진해 앞바다와 해안선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해양생태체험관과 해전사체험관에서는 바다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다.
위치는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2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솔라타워 입장료는 성인 3,500원, 학생 2,500원, 어린이 1,500원이다.
진해보타닉뮤지엄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식물과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수목원형 식물원이다. 낮에는 녹음이 우거진 정원을 거닐며 힐링할 수 있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내부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위치는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1137번길 89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입장료는 평일 성인 7,000원, 학생 3,000원, 휴일 성인 8,000원이다.
해양드라마세트장은 과거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주는 여행지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활용된 곳이다. 아름다운 해안가를 따라 옛 한옥과 선착장, 저잣거리 등이 재현되어 있으며, 과거의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많아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위치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리 산183-2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다.
창원은 바다와 자연, 그리고 과거의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진해해양공원에서 해양 역사를 배우고, 진해보타닉뮤지엄에서 자연 속 힐링을 경험하며, 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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