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진주는 깊은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적 요소를 만날 수 있는 명소가 많다.
가족과 함께 교육적인 여행을 즐기거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곳들이 풍성하다. 이번 여행에서는 진주에서 꼭 방문해야 할 세 곳을 소개한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진주성 안에 위치해 있어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박물관에서는 임진왜란 당시의 진주대첩 관련 전시물과 진주의 전통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유물과 영상 자료를 통해 역사적 사건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어 교육적인 효과도 높다. 위치는 경남 진주시 남강로 626-35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람료는 무료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산림 교육과 산림 테라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다. 숲속을 거닐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편백나무가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위치는 경남 진주시 진성면 달음산로 313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진주의 유적과 유물을 전시하는 곳으로, 청동기 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및 군인은 700원, 어린이는 5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위치는 경남 진주시 대평면 호반로 1353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