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원주는 자연과 역사, 생태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여행지다.
아찔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는 소금산그랜드밸리, 조선 시대 관청의 모습을 간직한 강원감영, 그리고 동물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원까지 원주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소금산그랜드밸리는 스릴 넘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소금산 출렁다리와 더불어 케이블카, 짚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높은 곳에서 원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내려다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위치는 강원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 317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동절기 기준)다. 통합권 전체 코스 이용료는 성인 18,000원, 소인은 10,000원이다.
강원감영은 조선 시대 관아 건물로, 당시의 건축 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문화유산이다. 옛 관청의 모습을 재현한 이곳에서는 원주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를 느끼며 산책하기에도 좋다.
위치는 강원 원주시 원일로 77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원주 자연생태원은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생태 체험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곳이다. 동물 먹이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명소다.
위치는 강원 원주시 소초면 경업길 7-20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유아 및 아동 8,000원(먹이 도시락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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