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나주는 유서 깊은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여행지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박물관부터 빛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전망대까지, 나주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들을 소개한다.
국립나주박물관은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다양한 유물과 전시물들이 과거 나주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특히 나주 지역에서 출토된 고대 유물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라면 필수 방문지로 꼽을 만하다. 위치는 전남 나주시 반남면 고분로 747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다.
빛가람호수공원에 위치한 빛가람전망대는 나주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명소다. 전망대에 오르면 나주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해질녘이면 아름다운 노을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인근에는 산책로와 다양한 체험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위치는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호수로 77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3~10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11~2월)다. 입장료는 무료다.
나주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나주배의 본고장으로, 나주배박물관에서는 배의 재배 과정과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나주배의 역사와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위치는 전남 나주시 금천면 영산로 5838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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