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보령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명소들이 많아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자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테마공원부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까지, 보령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를 소개한다.
개화예술공원은 예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곳에는 다양한 조각 작품과 조경이 어우러진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공원 곳곳에는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가 가득하며,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위치는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673-47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6,000원, 학생 및 어린이는 4,000원이다.
보령석탄박물관은 보령의 산업 역사와 석탄 채굴의 과정을 배울 수 있는 박물관이다. 석탄 산업의 발전과정을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교육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실제 광부들이 사용했던 장비와 기계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흥미롭다. 위치는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508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죽도 상화원은 한적한 섬에서 자연과 전통 한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정원처럼 꾸며진 섬 곳곳에는 다양한 수목과 꽃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산책하기에 적합하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위치는 충남 보령시 남포면 남포방조제로 408-52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7,000원, 할인 요금은 5,000원이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