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전라남도 여수는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다양한 체험형 관광지가 가득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전망 명소부터 짜릿한 액티비티, 감성을 자극하는 예술 공간까지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해서는 각 장소의 특징을 미리 파악하고 동선에 맞춰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여수의 환상적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돌산과 자산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로, 일반 캐빈과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을 선택할 수 있다.
왕복 요금은 대인 기준 17,000원, 소인은 12,000원, 크리스탈 캐빈은 대인 24,000원, 소인 19,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수의 푸른 바다와 돌산대교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하기 좋다.
짜릿한 체험을 원한다면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를 추천한다. 다양한 루지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1회권부터 3회권까지 패키지가 마련되어 있다.
1회권은 18,900원, 3회권은 27,900원으로, 미취학 아동을 위한 보호자 동반권도 제공된다. 루지를 타고 내려오는 동안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여수의 또 다른 매력적인 장소는 여수예술랜드다. 미디어아트 전시부터 트릭아트 체험,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타워링까지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패키지 요금은 소인 25,000원, 대인 40,000원, 개별 체험도 가능하며 타워링(대인)은 22,000원, 미디어아트는 10,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은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로, 감각적인 조형물과 아름다운 경관이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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