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서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교통비를 절약하면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기후동맹카드는 서울을 누비는 여행자들에게 최적의 교통 패스다.
이 카드는 일정 기간 동안 서울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그리고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함과 경제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기후동맹카드는 1일권(5,000원)부터 7일권(20,000원)까지 단기 이용권을 포함해, 장기 여행자를 위한 30일권(62,000원~65,000원)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다.
특히, 따릉이 포함 여부를 선택할 수 있어 서울 도심과 한강공원을 오가는 여행자들에게 유용하다. 30일권의 경우 청년층(만 19~39세) 할인도 적용되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에서 기후동맹카드를 활용하면 명소 탐방이 더욱 수월해진다. 지하철을 타고 경복궁, 명동, 홍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따릉이를 이용해 한강 자전거길을 달리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남산케이블카나 공항버스는 이용할 수 없지만, 남산 순환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어 남산 N서울타워 방문도 가능하다.
기후동맹카드는 모바일카드(안드로이드 OS 12 이상) 또는 실물카드(iOS 디지털 약정 포함)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여행 일정에 맞춰 원하는 기간의 정기권을 선택하면 서울을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다.
서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기후동맹카드를 활용해 교통비 부담 없이 자유롭게 서울 곳곳을 누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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