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 푸켓은 맑은 바다, 이국적인 분위기,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가득한 여행지다. 해변에서의 여유로운 시간부터 짜릿한 액티비티, 전통 문화 체험까지 푸켓에서의 완벽한 4일 일정을 소개한다.
여행의 첫날은 푸켓의 대표적인 해변인 빠통 비치에서 시작한다. 부드러운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여유를 즐기며 수영이나 일광욕을 하기에 좋다. 오후에는 제트스키, 패러세일링 같은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으며, 해질 무렵 방라 로드를 방문해 푸켓의 화려한 밤문화를 경험하는 것도 추천한다.
둘째 날은 피피섬 투어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푸켓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면, 마야 베이, 뱀부 섬, 몽키 비치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바닷속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채로운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것도 이색적인 경험이 된다.
셋째 날에는 푸켓의 전통 문화와 도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올드타운을 방문한다. 다채로운 색감의 건축물이 늘어선 거리에서 아기자기한 카페와 현지 시장을 둘러보며 푸켓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오후에는 푸켓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인 빅 부다를 방문해 장엄한 불상을 감상하고, 정상에서 푸켓 전경을 내려다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마지막 날은 자연 속에서의 액티비티와 전통 체험으로 마무리한다. 하누만 월드에서 짚라인 체험을 하며 푸켓의 열대 우림 속을 가로지르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후, 태국 요리 쿠킹 클래스에 참여해 현지 시장에서 직접 재료를 고르고 전통적인 타이 요리를 만들어보는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푸켓 판타씨 쇼를 관람하며 화려한 태국 전통 공연과 문화를 감상하는 것도 좋은 마무리가 될 것이다.
푸켓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액티비티, 그리고 이국적인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다. 해변에서의 휴식부터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 그리고 태국 전통 문화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이 일정으로 완벽한 푸켓 여행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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