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서울에서 가까우면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가평은 사계절 내내 인기 있는 여행지다. 아름다운 정원과 테마파크, 그리고 감성적인 풍경이 가득한 가평에서 방문할 만한 명소 세 곳을 소개한다.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은 다양한 식물과 꽃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으로,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위치 덕분에 주말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 화려한 꽃들과 푸른 녹음이 조화를 이루며,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단, 격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이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아침고요수목원’은 가평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로,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곳이다. 특히 봄에는 벚꽃과 철쭉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며, 가을에는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해가 지면 아름다운 빛 정원도 펼쳐지며,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쁘띠프랑스’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을 테마로 조성된 문화 공간으로, 감성적인 풍경과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인상적인 곳이다.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사진을 남기기 좋으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열려 볼거리가 풍성하다.
가평은 자연과 문화,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이번 주말, 가평에서 여유로운 힐링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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