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통영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체험 명소가 가득한 여행지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바다를 주제로 한 과학 체험관부터 감성적인 벽화마을,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까지 통영에서 꼭 가봐야 할 세 곳을 소개한다.
통영수산과학관은 경남 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한 해양과학 전문 박물관으로, 바다 생태계와 수산업의 역사 및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실제 바다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수족관과 해양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수요일은 정기 휴관이다.
장사도해상공원 까멜리아는 통영 한산면 장사도에 위치한 섬으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이곳은 동백나무가 가득한 섬으로 유명하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각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통영 유람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동피랑 벽화마을은 통영을 대표하는 감성 여행지로, 골목길마다 개성 있는 벽화들이 가득한 곳이다. 원래 철거 예정이었던 마을이 예술인들의 참여로 벽화마을로 탈바꿈하며 관광 명소가 되었다.
알록달록한 벽화를 배경으로 감성적인 사진을 찍기에 좋으며, 마을 정상에 오르면 통영항과 주변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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