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경기도 파주는 역사적인 유적지부터 감성적인 공간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여행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소가 가득하다.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부터 한반도의 현실을 마주할 수 있는 전망대, 감각적인 정원 공간까지 파주에서 꼭 가봐야 할 세 곳을 소개한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한국의 전통 생활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유물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전통 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명소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남북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로,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망원경을 통해 북한의 마을과 자연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남북 분단의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적인 공간이기도 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은 방문객들에게 추천된다.
퍼스트가든은 아름다운 정원과 다양한 테마 공간이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가족 나들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다. 유럽풍 정원을 거닐며 힐링할 수 있으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은 감성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저녁 방문도 추천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주말 대인 12,000원, 평일 대인 1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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