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경기도 남양주는 자연과 어우러진 멋진 카페들이 많아 카페 투어를 즐기기에 최적의 지역이다.
한적한 숲속 감성부터 한강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까지, 다양한 컨셉의 카페들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그중에서도 분위기와 맛, 특별한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감성 카페 3곳을 소개한다.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라온숨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아늑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카페다. 넓고 편안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으며, 3층 갤러리관에서는 전시도 열려 문화적인 감성을 더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주중과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새벽 3시까지로, 늦은 밤까지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성적인 분위기를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추천한다.
뷰66은 남양주시 강변북로에 위치한 한강 전망 카페로, 아름다운 강변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저녁 방문을 추천하며, 미음나루 수석동 음식문화거리와 가까워 식사 후 들르기에도 좋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 30분이다. 한강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인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플랜트202는 남양주시 화도읍 재재기로에 위치한 모던한 감성의 카페로,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파스타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새벽 2시까지 운영되어 늦은 시간에도 방문이 가능하며, 세련된 인테리어 덕분에 연인이나 친구들과의 만남 장소로 적합하다. 대표 메뉴인 토마토 파스타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오랫동안 머물며 대화를 나누기에 좋은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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