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대표는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에서 10년간 받은 보수는 0원”이라는 점도 말했다.이날 김 부회장과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 등 홈플러스 임직원들은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불편을 겪는 협력사, 입점주, 투자자 등 관계자들에 사과했다.조 대표는 고개 숙여 인사한 뒤 “협력사와 임대점주들께 지불해 드려야 하는 상거래 채권은 순차적으로 지급해 드리고 있으며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두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실적으로 모든 채권을 일시에 지급하는 건 어렵다”며 “소상공인, 영세업자를 우선적으로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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