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부산은 아름다운 해변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여행지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부터 문화 체험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명소들이 많아 더욱 특별한 여행을 만들 수 있다.
부산에서 색다른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추천한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 해변을 따라 운행되는 테마파크형 열차로,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다. 해운대에서 청사포, 송정까지 이어지는 노선을 따라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청사포 전망대와 미포정거장은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며, 해질녘 열차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다. 성수기(5~6월, 9월)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계절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달라지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동부산 관광단지에 위치한 대규모 테마파크로, 짜릿한 놀이기구와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오시리아역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으며, 종일권과 오후권 등 다양한 티켓 옵션이 제공되어 여행 일정에 맞춰 방문할 수 있다.
부산의 문화적 매력을 경험하고 싶다면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추천한다. 부산은 매년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도시’로 유명한데, 이곳에서는 VR 체험, 특수촬영 기법, 영화 제작 과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영화 마니아라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으로, 중앙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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