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양평은 서울에서 가까운 자연 속 데이트 명소로, 감성적인 분위기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여행지다.
한적한 강변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부터 감각적인 전시가 열리는 미술관, 로맨틱한 정원이 있는 감성 카페까지 다양한 데이트 스팟이 마련되어 있어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강변을 따라 손을 잡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두물머리를 추천한다. 이곳은 탁 트인 강과 울창한 나무가 어우러진 낭만적인 장소로, 특히 일출과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다.
강변을 따라 조용히 걸으며 자연을 감상하거나,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강가에 위치한 나무길과 포토존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자연 속에서 감성적인 분위기를 만끽하며 카페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더그림이 제격이다. 이곳은 넓은 정원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으로, 연인들이 함께 힐링하며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한 장소다.
곳곳에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 감성적인 사진을 남기기 좋으며, 싱그러운 나무와 꽃들 사이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이며, 매주 수요일은 휴무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데이트에 감각적인 예술을 더하고 싶다면 구하우스 미술관을 방문해보자. 현대 미술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전시를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미술관 내부에는 세련된 카페도 함께 운영되어 있어, 전시를 감상한 후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한적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정기 휴무다.
양평은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감성적인 데이트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다. 이번 주말, 사랑하는 사람과 강변을 거닐고, 감성적인 카페에서 힐링하며, 예술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미술관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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