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삼척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해안 도시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명소가 많아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레일바이크, 박물관, 모노레일을 체험하며 자연과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 궁촌정거장은 아이들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며 이색적인 레일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철길을 따라 이동하며 탁 트인 동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좋다.
2인승과 4인승 옵션이 있으며, 요금은 2인승 25,000원, 4인승 35,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은 코스이므로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
강원종합박물관은 삼척의 역사와 자연을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명소다.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3,000원이며, 소인(지역 할인) 5,000원, 대인(30인 이상) 7,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방문 전 예약하면 더욱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삼척모노레일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형 이동수단으로, 산악 지형을 따라 편안하게 이동하면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다.
요금은 성인·청소년 왕복 7,000원, 초등학생 왕복 3,000원으로,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미있는 이동 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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