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충남 홍성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 과학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지가 가득한 곳이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기거나 가족과 함께 교육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명소들이 많아 주말 여행지로 제격이다. 홍성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홍성스카이타워, 그림같은수목원, 국립충남기상과학관을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홍성스카이타워는 홍성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로,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자연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낮에는 푸른 들판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저녁에는 낭만적인 노을과 야경을 즐길 수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다만, 홍성군은 스카이워크의 상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바다전망 쉼터 및 경관사업의 공사 마무리를 위해 이달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주말은 운영하고 평일에 한하여 임시휴관한다.
휴관기간 중 홍성스카이타워는 입장할 수 없으나 야간경관조명 감상과 모섬산책로, 속동해넘이길, 속동해안공원 등 주변 관광지는 관람이 가능하다.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한다면 그림같은수목원을 추천한다. 이곳은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다양한 식물과 꽃들이 어우러진 정원을 따라 걸으며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 있는 곳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로, 마감 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가족이라면 국립충남기상과학관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이곳에서는 날씨와 기후 변화에 대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유익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직접 기상 관측 체험을 하거나 과학적인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둘러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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