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경기도 내 자연휴양림이 봄을 맞아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숲나들e’ 플랫폼을 통해 쉽고 빠르게 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다.
‘숲나들e’는 전국의 자연휴양림과 숲길, 산림레포츠 시설 등에 대한 예약 및 이용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누리집(www.foresttrip.go.kr)이나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휴양림을 검색하고 숙박시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에는 도립 축령산, 강씨봉 자연휴양림을 포함해 11개 시·군에 19개 자연휴양림이 운영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3월부터 목공체험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림치유,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실외활동 프로그램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자연휴양림은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만큼, 사전 예약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만끽하는 것이 중요하다. 봄을 맞아 산림의 정취를 즐기고 싶다면, ‘숲나들e’를 활용해 원하는 휴양림과 프로그램을 예약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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