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태평양의 아름다운 섬, 사이판은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풍경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여행지다.
사이판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사이판 패키지 여행, 사이판 자유여행, 사이판 가족여행 등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돼 있어 여행 스타일에 맞춰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사이판의 대표적인 명소로는 마나가하섬이 있다. 사이판에서 배를 타고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이 섬은 새하얀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하다.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사이판 여행 필수 코스로 꼽힌다.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타포차우산에 올라 사이판 전경을 한눈에 담아보는 것도 좋다. 이곳은 사이판의 최고봉으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도시 풍경이 인상적이다. 또한, 사이판의 역사적 장소인 만세절벽과 라스트 커맨드 포스트는 태평양 전쟁 당시의 흔적을 간직한 곳으로,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지가 된다.
사이판 여행 시 숙소 선택도 중요한 요소다. 사이판 호텔 추천 리스트에는 럭셔리 리조트부터 가성비 좋은 호텔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다. 특히 켄싱턴호텔 사이판과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은 훌륭한 서비스와 오션뷰를 자랑해 인기 있는 숙소다.
사이판의 기후는 1년 내내 온화해 언제든 여행하기 좋지만, 12월~5월이 건기로 비가 적고 날씨가 쾌적해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로 꼽힌다.
휴양과 액티비티, 역사가 어우러진 사이판은 사이판 신혼여행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사랑받는 여행지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따뜻한 기온 속에서 완벽한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이라면 사이판이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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