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따뜻한 봄날씨가 지속되면서 야외 액티비티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경남 통영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체험형 관광지가 많아 봄철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그중에서도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은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공간이다.
봄날의 화창한 날씨 속에서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는 더욱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루지는 리프트를 타고 언덕 위로 올라간 뒤, 중력을 이용해 트랙을 내려오는 액티비티로, 운전 조작이 쉬워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총 4개의 트랙이 마련되어 있어 각기 다른 코스를 경험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따뜻한 봄날씨 속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내려오는 순간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만큼 짜릿하다.
현재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는 2회권부터 5회권까지 다양한 티켓 옵션을 제공하며, 공식 홈페이지와 현장 구매 가격이 조금씩 다르므로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어린이 동반 탑승권도 운영되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인기다.
스카이라인 루지 외에도 통영은 봄날씨에 어울리는 다양한 명소가 많다.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거나,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감성적인 산책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또,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통영 중앙시장에서 별미를 즐기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따뜻한 봄날,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에서 짜릿한 질주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푸른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트랙을 질주하는 순간이 올봄 가장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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