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태국 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는 사원과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로, 연중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는 곳이다.
3월은 건기 시즌에 속해 비가 거의 오지 않아 여행하기에 유리하지만, 낮 최고 기온이 34~35℃까지 올라가 상당히 더운 날씨를 보인다.
따라서 여행을 계획할 때는 기온 변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아침저녁으로는 비교적 선선하지만 낮에는 무더운 기후가 지속되므로 반소매 옷과 모자,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치앙마이 3월은 비가 적고 건조하여 도이수텝 사원과 같은 관광지를 방문하기 좋다. 도이수텝 사원은 치앙마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시내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어 일몰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님만해민 거리에서는 세련된 카페와 로컬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으며, 야시장에서는 태국 전통 음식과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싶다면, 코끼리 보호구역 방문이나 핑강 근처에서 카페 투어를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한편, 치앙마이의 3월은 연무 현상이 심할 수 있어 공기 질이 다소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 이 점을 고려해 야외 활동 시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치앙마이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이라면, 사전 주차장 예약 및 이동 시간을 고려해 여유롭게 일정을 잡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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