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3월 21일, 내일 서울은 맑은 하늘과 함께 포근한 봄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최저기온 6도, 최고기온 18도로 아침저녁은 다소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며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
강수 확률은 0%로, 서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최적의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전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돼 외출 시 미세먼지 대비가 필요하다.
서울의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북촌한옥마을, 경복궁, 한강공원 등이 있다. 특히, 북촌한옥마을은 전통적인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3월의 봄날씨 속에서 한옥길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하며 사진을 찍기에 좋다. 또한, 한강공원에서는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을 즐기거나,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는 여행객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려면 남산서울타워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추천한다. 특히, 남산서울타워 전망대에서는 서울 전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저녁 시간대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내일 서울은 맑고 따뜻한 날씨로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조건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봄기운 가득한 서울에서 도심과 자연을 함께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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