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경남 밀양은 자연경관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조용한 여행지로, 사계절 내내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는 도시다.
밀양 놀러갈만한 곳으로는 영남루, 밀양댐 생태공원, 표충사, 위양지, 트윈터널,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등이 대표적이다.
영남루는 조선시대 3대 누각 중 하나로, 밀양강을 내려다보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문화유산이다. 누각 앞에 펼쳐진 강변과 주변 공원은 산책과 사진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밀양댐 생태공원은 자연 친화적인 쉼터로 조성된 수변공원으로, 자전거도로와 생태 학습장이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적합하다. 표충사는 신라시대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깊은 산중에 위치해 조용한 수행지의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위양지는 봄철 벚꽃, 가을철 단풍으로 유명한 고풍스러운 연못 정원으로, 작은 정자와 수면 위 풍경이 어우러져 감성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트윈터널은 불빛과 색감이 연출된 테마형 동굴 체험 공간으로,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아 사계절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밤하늘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청정한 자연 속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장소다. 이처럼 밀양 놀러갈만한 곳은 자연, 전통, 체험이 고루 어우러져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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