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전주한옥마을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전통음식 문화 체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치 담그기부터 전통주 만들기, 초코파이 체험까지 다양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 관광을 제공한다.
김명옥 김치전통음식체험장에서는 김치, 비빔밥, 떡메치기 등 한국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으며, 20인 이상 단체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비는 1만5,000원부터 3만 원 수준이며, 소요 시간은 1시간 이상으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전주전통술박물관에서는 막걸리를 활용한 모주 끓이기와 모주 걸러 병입하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은 주중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능하며, 최소 5일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또한 전주초코파이체험장에서는 초코파이와 피자 치즈 만들기 체험도 운영되고 있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은 약 40분가량 소요되며, 체험비는 15,000원이다.
전주한옥마을의 체험 프로그램 대부분은 사전예약이 필수이므로, 현장 접수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방문 전 확인이 요구된다.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배우며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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