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부산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도시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꼭 방문해볼 만한 네 곳을 소개한다.
감천문화마을은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마을로, 알록달록한 집들이 계단식으로 늘어선 독특한 풍경을 자랑한다. 원래는 피난민 정착촌이었으나, 2009년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마을로 재탄생했다. 벽화와 조형물이 곳곳에 있어 산책하기 좋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스카이캡슐과 해변열차를 운영한다.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송도해수욕장에서 암남공원까지 연결되며, 바다 위를 지나며 부산의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투명 바닥의 크리스탈 캐빈을 이용하면 색다른 스릴도 경험할 수 있다.
해동용궁사는 기장군에 위치한 사찰로, 바닷가 절벽 위에 자리해 '바다 위 절'로도 불린다. 1376년 창건돼 유서 깊고, 해돋이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어 새해 첫날 많은 이들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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