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서울 남부터미널 인근에는 다양한 맛집이 자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현지인과 방문객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세 곳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봉산옥 서초동 본점'이다. 이곳은 황해도식 만둣국으로 유명하며, 12시간 동안 정성껏 끓인 양지 국물에 담백한 만두를 더한 '봉산만둣국'이 대표 메뉴다. 또한 김치말이국수와 오징어순대 등도 인기 있다.
두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백년옥'이다. 강원도산 콩과 미시령 천연 간수로 만든 자연식 두부를 사용하는 이곳은 순두부 요리로 명성이 높다. 특히 '자연식 순두부'와 '뚝배기 순두부'가 대표 메뉴로, 건강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하오차이'다. 이 중식당은 '망치 탕수육'으로 유명하며, 넓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프라이빗 룸을 갖추고 있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적합하다. 다양한 코스 요리와 함께 특별한 중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처럼 남부터미널 주변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맛집들이 많아 방문객들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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