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기자] 제주도 감성 여행지로 ‘파더스가든’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NS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곳은 야자수와 선인장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정원 풍경으로, 감성 여행객과 커플,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파더스가든’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 227(지번 주소: 안덕면 사계리 2202-1)에 위치해 있다. 입구부터 펼쳐지는 야자수 정원은 해외 남국의 정원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돼 인생샷을 남기기 제격이다.
단순한 정원을 넘어,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카페와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공간,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산책길까지 갖춰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는 정원이 붉게 물들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웨딩촬영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파더스가든은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성인 1만 원, 소인 8천 원이다. 애견 동반은 목줄 착용 시 가능하며, 음료와 함께 야외 좌석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요즘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자연과 감성, 여유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파더스가든 방문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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