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트렌드, ‘한 작품만으로 레전드 등극! 팬들이 사랑한 여배우는?’ 팬 투표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표에서 12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최신 순위가 발표되었으며, 상위권을 차지한 배우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현재 TOP 5 순위

1위 - 김혜윤 (22,592표)

김혜윤은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주연으로 자리매김하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어사와 조이’, ‘선재 업고 튀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위 - 김지원 (17,261표)

김지원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나의 해방일지’ 등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받았다.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3위 - 임지연 (14,698표)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상류사회’, ‘타짜: 원 아이드 잭’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 활약했다. 2023년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이다.

4위 - 김성령 (6,771표)

김성령은 19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오랜 시간 연기자로 활동하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야왕’, ‘미스티’, ‘킬힐’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과 세련된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5위 - 박민영 (1,618표)

박민영은 로맨틱 코미디와 멜로 장르에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해온 배우다. ‘성균관 스캔들’,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등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많은 팬을 확보했다. 최근 작품에서는 한층 더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6위~10위 순위

6위 이세영(1,540표) - 아역배우 출신으로,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사극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7위 김유정(1,239표) - 어린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아온 배우로, ‘구르미 그린 달빛’, ‘홍천기’ 등에서 활약했다.

8위 정소민(596표) - 로맨스와 드라마 장르에서 꾸준히 사랑받으며 ‘환혼’, ‘엄마친구아들’ 등으로 주목받았다.

9위 박신혜(315표) - ‘상속자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시지프스: the myth’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10위 정유미(135표) - ‘82년생 김지영’, ‘연애의 발견’, ‘보건교사 안은영’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그 밖의 순위

박보영(109표), 김세정(93표), 김태리(90표), 전지현(89표), 김다미(69표), 송혜교(68표), 박은빈(66표), 김고은(58표), 조이현(41표), 정은지(28표) 순.

투표 종료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상위권 배우들의 경쟁이 끝까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혜윤이 최종 1위를 차지할지, 김지원과 임지연이 역전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