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자 디시트렌드 트로트 남자 가수 일간 인기 투표가 마감됐다.

이번 투표에서 강문경이 12,426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방송 무대에서의 활약과 팬들의 꾸준한 지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2~5위, 치열한 접전

2위는 11,299표를 얻은 영탁이 차지했다. 독보적인 무대 매너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강력한 팬덤을 유지하고 있다. 3위는 11,120표를 기록한 장민호가 올랐다. 꾸준한 방송 활동과 공연을 통해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4위는 11,062표를 획득한 이찬원이 차지했다. 감성적인 보컬과 무대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5위는 8,656표를 얻은 환희가 올랐다. 트로트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적 역량이 돋보였다.

6위 이하 순위

6위 김희재(3,076표), 7위 임영웅(2,436표), 8위 조명섭(679표), 9위 박지현(476표), 공동 10위 정동원·김준수(각 348표) 순으로 집계됐다.

12위 송민준(329표), 13위 김수찬(265표), 14위 조용필(203표), 15위 황영웅(161표), 16위 양지원(146표), 17위 김용필(125표), 18위 박서진(110표), 19위 최수호(90표), 20위 김중연(72표)이 뒤를 이었다.

주간 투표 마감일까지 2일이 남은 가운데, 최종 결과는 3월 17일 공개될 예정으로 최종 순위 변동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