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집계된 디시트렌드 트로트 남자가수 부문 일간 투표 결과에서 환희가 37,402표를 획득하며 새롭게 첫승을 차지했다.

특유의 소울풀한 창법과 진심 어린 무대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막강한 팬덤 결집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위는 신승태로, 24,158표를 얻으며 환희와 함께 높은 득표를 기록했고, 이찬원은 11,113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권에는 다양한 세대의 팬층을 가진 실력파 가수들이 고르게 포진했다.

3월 31일 디시트렌드 트로트 남자가수 인기투표 TOP 5

환희 – 37,402표

감성 짙은 소울트롯으로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하며, 팬심 몰이에 성공했다.

신승태 – 24,158표

전통 트롯의 정수를 담은 무대와 소통형 팬 서비스로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찬원 – 11,113표

밝고 다정한 이미지와 깔끔한 무대 매너로 다양한 세대의 응원을 얻고 있다.

강문경 – 10,308표

안정적인 보컬과 진중한 무대로 중장년 팬층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영탁 – 6,756표

꾸준한 방송 및 무대 활동으로 팬들과의 신뢰를 유지하는 대표 트롯 가수다.

그 밖의 순위

6위 장민호, 7위 김준수, 8위 김용빈, 9위 조명섭, 10위 손빈아, 11위 남승민, 12위 진해성, 13위 박지현, 14위 천록담, 15위 최수호, 16위 에녹, 17위 조용필, 18위 송민준, 19위 정동원, 20위 김희재.

팬심이 만든 디시트렌드 결과… 트로트 인기의 세대 교차점

이번 투표는 전통 트롯부터 감성 발라드 트롯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가수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환희의 1위 등극은 트로트 장르의 폭넓은 스펙트럼과 팬들의 충성도 높은 지지를 실감케 한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