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영우가 지난 15일 디시트렌드 남자 배우 부문 일간 투표에서 36,436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전날에 이어 2관왕에 등극한 그는 ‘보는 순간 1초만에 입덕’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끌어냈다.
추영우는 2025년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출연을 확정하며 연기 커리어에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종영한 ‘옥씨부인전’에서 보여준 섬세한 연기와 안정된 사극 소화력은 호평을 얻었으며, 차기작 ‘건우와 선녀’도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팬은 “달달 미소 영우님♡”이라는 응원 메시지로 그의 부드러운 매력을 요약했다.
2위는 송강이 차지했다. 35,301표를 얻은 그는 작품 활동은 잠시 멈췄지만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며 굳건한 팬덤 저력을 드러냈다.
3위 변우석은 18,742표를 기록했다. 화보 촬영 및 브랜드 행사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수려한 외모와 부드러운 분위기로 넓은 연령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준혁·김남길, 탄탄한 저력 입증
4위는 이준혁(13,908표)이 차지했다. 최근에는 차기작 준비와 더불어 공식 석상 및 인터뷰를 통해 꾸준한 팬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5위는 김남길로, 9,016표를 얻었다. 제작자와 배우로서의 이중 행보가 관심을 받고 있다. 동시에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인간적인 면모도 재조명되고 있다.
6~10위
로운 5,015표
엄태구 3,271표
이준호 2,624표
김재중 1,005표
황인엽 725표
11~30위 순위
배인혁, 채종협, 나인우, 김선호, 서강준, 차우민, 서인국, 이동욱, 이종석, 이준기, 박서함, 덱스, 박형식, 박보검, 정해인, 허남준, 송건희, 김영대, 안효섭, 지창욱
차세대와 중견 배우들의 균형 경쟁
이번 투표는 차세대 배우 추영우를 중심으로, 중견 배우 김남길, 이준혁 등이 고르게 분포하며 세대 간 균형 있는 팬심 분포를 보여줬다. 한동안 활동이 뜸한 송강 역시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탄탄한 팬층을 입증했다. 신예와 베테랑이 나란히 경쟁하는 이 구조는 앞으로의 투표 흐름에도 흥미로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투표는 4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주간 결과는 4월 21일 디시트렌드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팬들의 열띤 응원이 순위 재편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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