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나' 리더 도아
걸그룹 위나(We;Na)의 리더 도아(본명 임영서)는 K-POP 4세대 아이돌로 자리 잡은 팀의 중심에서 멤버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팬들과의 교감을 최우선으로 두며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다.
2022년 9월 데뷔한 위나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로 주목받으며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위나는 데뷔 싱글 ‘Like Psycho’를 통해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이후 발표된 ‘QUEEN’은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팀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도아는 위나의 든든한 리더이다. 책임감이 강한 그녀는 위나라는 팀을 위해 헌신을 하고 있다. 앞만 보고 달리느라 지칠 때도 있었고 리더의 무게가 버겁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단 한순간도 그냥 흘려보낸 적은 없다는 도아이다. 그렇기에 위나가 그 무엇보다 귀하다고. 도아는 “위나가 나보다 소중한 존재이다. 난 정말 이 팀에 진심”이라고 애틋한 고백을 했다.
2024년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Step like We;Na’는 도아의 리더십과 멤버들의 팀워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이다. 타이틀곡 ‘Baby Step’은 순수함과 열정을 담아낸 곡으로, 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앨범에는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Valhalla’와 멤버 원이의 솔로곡 ‘Time after Time’이 포함돼 위나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도아는 이 앨범의 안무 제작에도 참여하며 리더로서의 면모를 뚜렷이 드러냈다. 그녀는 "안무를 구상하며 멤버 각각의 매력을 무대에서 최대한 살릴 방법을 고민했다"며, "팀원들과 팬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디테일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위나의 맏언니 도아의 솔직한 인터뷰 시작한다.
-반갑습니다. 자기 소개 부탁합니다.
▶ 위나의 리더 도아입니다.
- 팀의 리더로서 위나의 미래 방향성을 설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 저는 멤버 개개인의 아이덴티티와 개성을 살려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억압 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음악을 하며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어요.
- 최근 활동에서 느낀 점이나 배운 점을 기반으로, 앞으로 팀과 함께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 최근 일본, 태국, 그리고 11월 미국 달라스 한인축제에서 팬분들을 만나 많은 사랑과 응원을 느꼈습니다. 각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준비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팬들과 만나기 위해 투어를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을 위해 준비 중인 특별한 계획이 있나요?
▶ 한 달간의 일본 오사카 투어를 마쳤고, 내년 1월 일본 데뷔를 준비 중입니다. 일본 앨범도 제작 중이라 새로운 신곡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틱톡, 인스타 라이브, 링크 어플 등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글로벌 팬들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 중인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 팀의 음악적 색깔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나 콘셉트가 있나요?
▶ "앨범 수록곡 ‘Valhalla’에서 멤버들이 강렬하고 섹시한 콘셉트를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퍼포먼스 중심의 카리스마 넘치는 곡에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 위나의 리더로서 멤버들과 팬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 저는 장난기 많고 밝은 말괄량이 같은 언니로 보이지만, 때로는 친구이자 가족 같은 믿음직한 리더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멤버들과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든든한 존재가 되고 싶어요.
위나는 도아의 리더십 아래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을 강화하며 K-POP 4세대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멤버들의 개성과 팀워크, 그리고 팬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은 위나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도아의 리더십과 열정이 위나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