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디제이 아트 페스티벌(DJ Art Festival)’이 여수엑스포 국제관 D관 아이뮤지엄에서 8월 17일까지 개최되었다.

여수TV가 주관하고, 아이뮤지엄(i.MUSEUM), 예술랜드가 후원하는 본 페스티벌은 8월 9일 개막식을 열었으며, 특별 공연을 진행하며 막을 올렸다. 디제이 공연, 미디어 아트 전시, 인터랙티브 아트 체험 등이 진행되었으며, 각 프로그램은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하여 밤 늦게까지 이어졌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국내 정상급 DJ와 미디어아트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었다. 디제이들의 역동적인 음악과 첨단 미디어 아트가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에게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의 새로운 경지를 선사했다.

또한 아이뮤지엄 곳곳에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설치 작품이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도 선사했다. 여수의 자연경관과 결합된 현대 미디어아트는 새로운 문화적 융합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여수의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여수여행 핫플페스타’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아이뮤지엄, 여수TV, 예술랜드는 관광명소, 맛집, 카페 등을 소개하는 핫플페스타를 통해 여수 여행의 매력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호텔, 게스트하우스, 식당 등 여수의 관광업소와 협력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편의도 제공했다.

아이랩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방문객에게 여수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전하고, 휴가철 특별한 경험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길 기대한다”며 “아이뮤지엄이 지역 문화와 관광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도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