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양지은 인스타그램

디시트렌드 트로트 여자 부문 인기투표가 12월 9일부터 시작되어 15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투표는 '팬들의 마음을 울린 트로트 여신은?'이라는 주제로 많은 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모으는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양지은이 6,009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송가인과 전유진이 각각 3,521표와 1,145표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트로트 여자 부문 인기투표 순위 (12월 11일 오전 10시 기준) ⓒ디시트렌드

1위: 양지은 (6,009표)
양지은은 6,009표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녀의 부드러운 음색과 진정성 있는 무대 매력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폭넓은 세대의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트로트 여신으로 불릴 만큼 대중과의 소통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위: 송가인 (3,521표)
송가인은 3,521표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다. 전통 트로트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는 안정된 가창력과 따뜻한 이미지로 꾸준히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3위: 전유진 (1,145표)
전유진은 1,145표로 3위를 기록하며 신예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유의 맑은 음색과 성장하는 무대 매력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4위: 장윤정 (686표)
장윤정은 686표로 4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여왕다운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트로트계를 이끌어온 그녀는 여전히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며, 트로트 장르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위: 홍진영 (611표)
홍진영은 611표로 5위를 기록했다. 밝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와 대중성 있는 곡들로 사랑받고 있으며, 팬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6위~11위
6위는 김연자(255표), 7위는 문희옥(202표), 8위는 정서주(89표), 9위는 배아현(78표), 10위는 금잔디(57표), 11위는 김소연(1표)로 각각 기록되며 팬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김연자와 문희옥은 전통 트로트의 거장으로서 여전히 팬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투표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남은 기간 동안 순위 변동의 가능성이 남아 있다. 양지은과 송가인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종 1위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