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대한민국에 트로트 가수가 넘쳐난다. 그중에서도 특별한 이력을 가진 트로트 가수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버스 운전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 트로트 가수 원우가 그 주인공이다.
원우는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못해 하루 20시간씩 버스를 운전하면서도, 노래를 향한 열정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이러한 열정 덕분에 그는 노동절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경기도 버스 자동차 연맹 가요제 왕중왕전에 출전하여 또 한 번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원우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꾸준히 싱글을 발매하며 트로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소중한 친구>, <세월아 세월아>, <하트 노>, <장흥으로 와요>, <망부석이> 등이 있다. 특히, 이러한 활동들은 트로트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최근 아침프로에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원우는 이후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단골로 출연하며 서서히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노래에 대한 열정과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원우의 앞날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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