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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니 홉킨스-매튜 구드 주연 영화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관람 포인트 3 공개.. 오늘(21일) 개봉
    조수현 기자
    입력 2024.08.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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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디씨드/트리플픽쳐스
사진 제공 디씨드/트리플픽쳐스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안소니 홉킨스, 매튜 구드 주연 영화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이 오늘 극장에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나는 가운데, 관람 포인트 3을 공개했다.

# 관람 포인트 1. 안소니 홉킨스 & 매튜 구드의 빛나는 열연

실존 인물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S. 루이스’로 완벽 변신, 싱크로율 100%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실존 인물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S.루이스’로 완벽 변신한 안소니 홉킨스와 매튜 구드의 빛나는 열연을 꼽을 수 있다. 

먼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안소니 홉킨스가 죽음을 앞뒀지만 끝까지 논쟁을 멈추지 않는 세기의 지성 ‘지그문트 프로이트’ 역을 맡아 그가 살아 돌아온듯한 완벽한 싱크로율로 마스터 클래스의 향연을 보여준다. 

또한, 영국 연기파 배우 매튜 구드가 전쟁 앞에서도 뜨거운 논쟁을 멈출 수 없었던 옥스퍼드 대학교수 ‘C.S. 루이스’ 역을 맡아 전매특허 젠틀하고 지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안소니 홉킨스와 매튜 구드는 삶과 죽음 그리고 신의 존재에 대한 세기의 논쟁을 펼치는 20세기 최고의 지성 ‘프로이트’와 ‘루이스’로 완벽 변신해 멋진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두 배우를 향해 “최고의 배우들”(THEWRAP), “안소니 홉킨스와 매튜 구드의 뜨거운 연기 열기”(THE HOLLYWOOD REPORTER)라는 해외 언론의 극찬 리뷰만으로도 스크린을 통해 볼 이들의 팽팽한 논쟁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 관람 포인트 2.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S. 루이스가 만난다면…?

실존 인물 BUT, 실재하지 않는 상상의 스토리로 흥미로움 배가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은 당대 최고의 지성이자 역사적으로 중요한 실존 인물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S. 루이스’의 실제 일어나지 않았던 만남을 영화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은 미국의 극작가 마크 세인트 저메인이 M. 니콜라이의 저서인 [루이스 vs. 프로이트](THE QUESTION OF GOD)]에서 영감을 얻어 쓴 [라스트 세션]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하는 1939년 9월 3일 런던을 배경으로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옥스퍼드 대학의 젊은 교수 ‘C.S. 루이스’가 직접 만나서 논쟁을 벌인다는 상상에 기반한 2인 극이다.

 [라스트 세션]을 스크린으로 탄생시키기 위해 원작자 마크 세인트 저메인과 맷 브라운 감독은 함께 대본을 집필하며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S. 루이스의 만남을 통해 인류가 핵심적으로 가지고 있는 논쟁뿐만 아니라 오늘날 세상이 겪고 있는 일들을 상기시킬 수 있는 시의적절한 영화를 스크린에 구현해냈다.

# 관람 포인트 3. 맷 브라운 감독부터 아카데미가 인정한 명품 제작진 참여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탄탄한 완성도로 기대감 UP!

마지막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의 관람 포인트는 다재다능한 감독 맷 브라운부터 아카데미가 인정한 명품 제작진의 참여로 완성된 탄탄한 작품성이다. 

감독부터 각본가, 제작자로 활약 중인 할리우드 대표 다재다능한 감독 맷 브라운이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S. 루이스’의 세기의 논쟁을 통해 모든 인간의 조건인 사랑, 믿음, 죽음의 핵심을 깊이 들여다보는 영화를 만들어냈고, 여기에 아카데미가 인정한 명품 제작진이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 파더>, <마를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의 촬영을 맡았던 벤 스미사드 촬영감독이 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인 혼돈의 런던과, 프로이트와 C.S. 루이스가 세기의 논쟁을 벌이는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냈고, 1930년대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미술에는 <하워즈 엔드>, <센스 앤 센서빌리티>의 루치아나 아리기 미술감독이 참여했다. 

편집은 <어톤먼트>, <오만과 편견>의 폴 토틸 편집감독이 참여했고, 의상은 <비커밍 제인>, <이니셰린의 밴시>의 에이머 니 마올돔나이프 의상감독이, 아트 디렉터는 <하우스 오브 구찌>, <나폴레옹>의 테인 킹이 맡았다.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은 무신론자인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판타지 소설 ‘나니아 연대기’ 작가이자 유신론자인 C.S. 루이스가 삶과 죽음, 종교에 관한 세기의 논쟁을 벌이는 이야기로 오늘 개봉하여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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