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김포FC가 9월 1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전남 드래곤즈과 2024 시즌 K리그2 29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김포FC는 8월 30일 기준 현재 리그 8위이며 전남 드래곤즈는 30일 기준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두 팀간의 경기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하프타임 특별공연에는 걸그룹 쓰리피스가 2곡의 무대를 선보인다.

첫 무대곡인 'Summer Feeling'은 트로피컬 요소가 가미된 유로팝 느낌의 중독성 강한 곡으로 'You give me that summer feelin’. Hit me like august heelin’'의 가사처럼 8월의 힐링과 시원한 여름 느낌을 전해준다.

쓰리피스 정장이 셔츠, 베스트, 재킷 등 세 가지 구성으로 이뤄지는데 이중 하나라도 없으면 완벽한 쓰리피스 정장의 구성이 안된다. 이처럼 걸그룹 쓰리피스도 세 가지의 조각 하나 하나의 매력이 모여 하나의 정장을 완성하듯 셋이 모여야 가장 빛나는 3명의 아티스트라는 뜻의 그룹명이다.

그렇지만 한조각(1piece)들도 각자의 재능과 매력이 있기에 솔로, 예능, ost 등 서로 떨어져서도 활동할 수 있으며 각자 자리에서 1piece로서의 활동을 하다가도 셋이 뭉쳐 3piece가 됐을 때 가장 빛나는 그룹이 바로 쓰리피스다. 

한편 김포FC는 2024시즌 홈경기 유료관중 4,000명일 시 1명을 추첨하여 자동차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품으로 입장 관중들에게 푸라닭치킨쿠폰, 라마다호텔 김포한강점 숙박권, 원마운트 쿠폰, 카앤피플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장내 이벤트로는 OX퀴즈, 키스타임이, 야외 이벤트로는 병뚜껑 써커 이벤트, 70이벤트(스톱워치) / 포토이즘 부스에서 스티커 사진이 진행된다.

경기전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시상자 2명 시상(진흥대왕상-한재원, 문무대왕상-박수민) 예정이며 김현훈, 서재민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축하행사를 진행하며 식전 공연으로 김포 은여울합창단 '아름다운 나라' 공연이 펼쳐진다.

에스코트 키즈는 김포시 관내 장애아동 및 특수교육 지원대상 아동 22명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