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4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진화가 에녹을 위해 소개팅을 주선한다.
이날 에녹은 한 카페에 혼자 앉아서 잔뜩 긴장한 표정을 짓는다. 에녹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은 소개팅을 하는 날”이라고 설명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소개팅 단짝’ 데니안은 “또 해?”라고 너스레를 떨고, 에녹은 “정확한 소개팅은 한 번이었다”라며 억울해 한다. 그러면서 “오늘은 성공한다!”라고 파이팅을 다짐한다.
잠시 후, 카페에 앉아있던 에녹에게 심진화의 전화가 걸려오고, 심진화는 “부디 릴렉스 하고, 엄청난 분을 모셨으니 잘 해보라”고 응원한다. 이어 “클래식 하는 분이 좋으냐? 아니면 의사나 약사가 좋냐?”라고 묻는다. 에녹은 상상만으로도 좋은지 미소를 지으며 “다 좋다”고 답한다. 심진화는 기다렸다는 듯 “우리 에녹 학생은 그럴 것 같아서 내가 셋 다 해주려 한다. 걱정하지 말고 나만 믿어라!”라고 호언장담한다.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심진화가 언급한 소개팅 상대가 카페에 걸어 들어온다. 그녀의 모습을 확인한 ‘멘토군단’은 단체로 ‘동공확장’을 일으키며 “와!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한다. 보기만 해도 훈훈한 에녹과 소개팅 여성의 투샷에 ‘멘토군단’은 “너무 설렌다”, “이번엔 꼭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은다.
심진화가 준비한 에녹의 소개팅 현장은 4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3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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