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여자)아이들이 팬들의 함성과 함께 북미 지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2024 (G)I-DLE WORLD TOUR [iDOL]'를 개최했다. 지난 6일 워싱턴주 터코마를 시작으로 8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이어 애너하임까지 총 2만 7000여 관객들과 함께 월드투어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이번 LA 애너하임 공연에서 첫 무대 'Super Lady'부터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공연장 내 9천여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을 질렀고, 첫 무대부터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멤버들은 "시작부터 너무 핫한 거 아니냐. 모두 재미있게 놀 준비 됐느냐"며 관객들과 호흡을 함께했다.
멤버들은 공연을 마무리하면서 "오늘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멀리서도 늘 응원해 주시는 덕분에 늘 큰 힘을 얻는데 이렇게 직접 만나니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네버랜드(팬클럽 명칭) 너무 열정이 많아서, 무대할 때도 열정이 넘쳤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애너하임 공연을 마친 (여자)아이들은 휴스턴, 로즈몬트, 벨몬트 파크에서 북미 투어 공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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