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MTV VMA’)’에 참석했다.
리사는 ‘ROCKSTAR’를 통해 ‘베스트 K팝’ 부문에서 트로피를 수상했다. 2022년 발매한 ‘Lalisa(라리사)’ 이후 두 번째 수상을 하게 된 리사는 해당 부문에서 K팝 솔로 최초, 여러 차례 수상을 거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라이언 테디(Ryan Tedder)와 샘 호마이(Sam Homaee)가 프로듀싱한 ‘ROCKSTAR’는 발매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1위는 물론, 빌보드 ‘글로벌 200’ 위클리 차트에서 4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호평 받았다.
‘MTV VM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리사는 오는 28일(현지 시간)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출격, 포스트 말론, 도자 캣 등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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